mbc 빛날 방송 제작팀이 보성군 다도락 다원을 방문했습니다.

가을빛 머문 보성차밭에는 가을을 떠나보내기 아쉬운 차꽃이 소박한 자태를 한껏 드러내며

차인들을 유혹합니다.

차꽃이 활짝핀 다도락 다원의 풍경을 담기 위해 제작진의 카메라는 매의 눈으로 차꽃을 탐색하며

차향에 흠뻑 젖어봅니다.

생방송 빛날 프로그램은 광주 mbc 지역방송으로 월요일~ 목요일 저녁 6시 10분~7시 15분간 방영되며

MC : 류권형, 손민지의 맛깔스런 진행이 기대됩니다.

몇년전 광주 mbc 스튜디오에서

"군민이 말하고 군수가 답하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연으로 재회한 생방송 빛날의 박연숙 작가와는

구면으로 어쩌면 가족같은 만남이도 합니다.

늦가을 차꽃이 활짝 핀 보성군 다도락 다원의 차밭에서 재치있는 말재간을 지닌 

미모의 리포트와 함께 한해의 추억을 더듬어 봅니다.

다섯장의 꽃잎을 가진 우리의 인생을 닮은 차꽃은 시고, 떫고, 달고, 맵고, 짠(떫은) 맛을 지니고 있으며

꽃말은 추억입니다.

오늘 저녁 6시 10분에 방영되는 광주 mbc 생방송 빛날 "보성 차밭에는 무슨일이!!"

시간 있으신 분들은 함께 보시죠~

방송을 함께한 전남차연구회 회원이자 보성차사랑회 회원이신 강해영샘과 손유정샘이

다도락 다원에서 차꽃을 따보며 가을 차향에 푹 빠져 행복해 하는 모습입니다.

우린 차꽃차

약 한달 전에 만들어 둔 차꽃 시음을 하고 있습니다.

차꽃은 은은한 벌꿀향을 지니고 있으며 차꽃 5~6송이를 넣어 본연의 맛도 즐길 수 있으며

녹차를 마실 때 꽃잎 한 장을 띄워서 마시면 더욱 운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차씨앗(차종유) 기름

종편 방송에서 뇌질환에 좋다고 구매가 부쩍 늘어난 차씨앗 기름은 들기름 마시듯이

맛도 그다지 거부감을 느끼지지 않습니다.

광주 mbc 생방송 빛날 제작팀과 함께하는 보성차밭에서 차꽃 향에 취해 추억을 더듬는

시간을 함께 하시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