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을 회상하며~~

보성 차밭도 고령화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찻잎이 탐스럽게 뾰족뾰족 올라올 즈음이면

차농가들의 마음은 조급해지지만 인력난에 힘이 부칩니다.

SNS에 일손이 없어 찻잎 수확이 어렵다는 글을 올렸더니

보성군 자원봉사 센터에서 다도락 다원에 도움의 손길을 주셨습니다.

잠시 쉬지도 않고 열정적으로 수확에 도움을 주신 보성군 자원봉사에 참여하신 분들의

모습을 담아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보성군 여성자원 봉사협의회, 보성군 자원봉사센터 회원 여러분들의

"찻잎따기 봉사활동" 단체사진

다도락 다원 방문 환영합니다^^

보성군 여성자원 봉사협의회 회원님들의 찻잎따는 풍경입니다.

KBS 방송 촬영팀들도 이 아름다운 차밭을 드론으로 담고 있네요.

당시 채엽한 연둣빛 여린 찻잎들입니다.

보기에도 아까운 찻잎이 보성자원봉사단체 회원 여러분들 덕분에 일정 수확을 거둬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침 KBS에서도 방송 촬영 나와 다도락 다원에서 차덖음 시연을 연출해 드렸습니다.

늘 봄이면 바쁜 차농가의 일상은 우리 마을의 삶이 녹아 있습니다.

KBS 방송 촬영 - 보성녹차 제다 (다도락 다원)

KBS 방송 촬영 - 녹차 제다후 시음 장면 (다도락 다원)

KBS 방송 촬영이 끝난 후 수고해 주신 분들과 여분의 녹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늘 보성군과 함께하는 다도락 다원이 되도록 노력할게요~